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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T/PC이야기

인윈 케이스+핫스왑 두번째 이야기

첫번째 이야기

 

1편은 위에서 읽으시면 됩니다.

 

엑슬에서 분명히 없다고! 해줄수있는것도 없다고! 하길래 저는 당당히 여러 하드웨어 커뮤니티에 글쓰다가....... 

그대로~ 손이 미끄러져서 인윈 홈페이지까지 가서 글을 썻습니다.

오늘 점심무렵 전화가 오더군요. (밥먹는데.......) 엄청 띠꺼운 목소리로 "엑슬비전입니다 인윈 홈페이지에다가 뭐 글 쓰셨어요?" (진짜 첫마디가 이랬습니다 생생히 기억나는....)

"네 어제 707케이스랑 핫스왑 문의 드렸더니 대안이 없으시다면서요. 그래서 인윈에다가 문의했어요."  라고 했습니다.

그러니까 주소랑 막 물어볼라고 하던데 일단은 제가 미팅중이였어서 1시간후에 전화해달라 하고 끊었습니다. (이때가 아마 10시경..)

그러고 시간이 흘러흘러 전화가 없더군요.. 역시 뭐 엑슬이 그렇지 하던 찰나에.. 방금 3시20분경에 전화가 왔습니다.

고객님 주소좀 알려주세요. 피스가 없었는데 하늘에서 뚝 떨어졌나..... 하는 황당함이 뭉게뭉게 피어나서....... 물어봤습니다.

어제까지 없다면서요? 그러니 하는말....... 새거에서 뜯었습니다. (응..? 엥..?)

진작 좀 하지.. ㅡ,.ㅡ;; 

 

여튼 제마음의 결론은.... 핫스왑은 따로 샀고 이번주에 받았으나.. 환불할까 싶네요.

피스 보내준다니 그냥 보내라고는 했는데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














결론은 지금은 그냥 잘 쓰고있습니다.(12월현재..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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